자외선 피하는 법 (자외선 지수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감성스피치 후니입니다. 오늘 기온이 크게 오르고 햇볕이 엄청 뜨거웠습니다. 이럴 때 조심하셔야 할 게 바로 '자외선'입니다. 자외선은 햇볕이 강한 날, 흐린 날 모두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이러한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우리의 피부, 모발, 안구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다가올 여름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태양을 피하는 방법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 다양한 소품들(모자, 선글라스, 양산), 자외선 지수 확인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이러한 것들이 나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방어막입니다. 이제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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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사용

 

우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실 때 아셔야 할 것이 자외선 차단 지수인 SPF, PA입니다. 이 뒤에 달리는 숫자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높은 게 좋은지, 낮은 게 좋은지 아시고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SPF : 자외선 B(UVB)의 차단 효과를 표시하는 단위, 이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기능과 지속력이 강함
PA : 자외선 A(UVA)의 차단지수, PA 지수는 PA+ PA++ PA+++ PA++++ 4가지로 +가 많을수록 차단 기능이 강함

※ UVB -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광선, 피부 표면에 영향을 끼치고 햇볕에 노출될 때 벌겋게 타거나 화상을 입게 만드는 자외선
※ UVA - 피부 표면이 아닌 피부 내부를 손상시키는 가장 위험하고 주의해야 하는 광선, 피부 노화에 큰 영향을 주고 유리창문을 통과해서 들어와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자외선

 

 

위의 내용들을 확인하셨다면 이제 자외선 차단제에 적혀있는 것들이 무슨 의미였는지 궁금증이 풀리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 지수들을 확인해서 어떻게 활용을 해야 할까요?

 

평상시에는 SPF 30 이상이면서 PA++이하의 제품을 사용하고, 자외선이 강한 날이나 야외활동을 오래 하는 날이라면 SPF 40~50 이상이면서 PA+++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고, 3시간마다 조금씩 더 발라주시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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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품 활용

 

자외선을 막을 수 있는 소품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두피와 모발에 좋지 않습니다. 모발의 단백질층을 손상시켜서 모발을 푸석푸석하게 만들어 탈모를 유발합니다. 그래서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양산, 모자로 머리 쪽을 자외선으로부터 지켜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합니다. 선글라스는 최대한 100% 자외선이 차단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고, 너무 짙은 색의 렌즈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시야를 방해해서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고, 동공이 커져서 자외선이 눈에 더 쉽게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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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지수 확인

 

우선,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자외선 지수'라고 검색하면 곧바로 확인하실 수 있고, 정보가 나타나지 않으면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자외선 지수: 태양의 고도가 최대일 때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복사량을 나타낸 지수. 태양에 과다한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에 대한 예보와 야외활동 시 어느 정도로 주의를 해야 하는지의 정도를 제시함. 

자외선 지수는 낮음(3 미만), 보통(3 이상~6 미만), 높음(6 이상~8 미만), 매우 높음(8 이상~11 미만), 위험(11 이상) 등 5단계로 분류함

자외선 지수가 높음 이상일 때 평범한 사람이 자외선에 1~2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화상을 입을 수 있음.

 

자외선지수가 가장 높은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대에는 최대한 야외활동, 외출을 피하고 나가야 한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다양한 자외선 차단 소품들을 활용하여 보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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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세 가지의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 자외선이 더욱 강해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라는 노래가 떠오릅니다. 우리가 사전에 조심하고 예방한다면 태양 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