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성대 돈까스 맛집 <구르메> 돈까스 덕후가 인정한 맛!

안녕하세요 후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여태까지 먹어본 돈까스 중에 가장 맛있었던 돈까스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부산 남구 경성대에 있는 돈까스 맛집 '구르메'입니다.

사실 경성대 돈까스 맛집 하면 '유일한 식탁'이 먼저 떠오르고 웨이팅이 많을 정도로 맛도 있고 인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의 개인적인 의견인데, 제가 먹어본 돈까스 중에서 이곳 구르메가 가장 맛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바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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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구르메 정보

 

 

 

경성대 구르메 외관

 

 

 

 

경성대 구르메는 교토돈부리, 유일한 식탁이 있는 골목에 위치해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매장은 아담한 크기인데 탁자 간의 간격도 좋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경성대 구르메 정보>

주소: 부산 남구 용소로13번길 61 101동 102호 구르메
영업시간: 11:00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연락처: 051-714-5788
주차: 아침햇살 아파트 주차장 이용 (경비실에 구르메 이용한다고 말씀드리면 주차 이용 가능)

 

 

 

경성대 구르메 메뉴

 

 

 

 

 

먹음직스러운 수제 카레와 돈카츠

 

 

 

 

메뉴는 돈카츠 / 수제 카레 / 덮밥 / 산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랑 여자 친구는 '제주 흑안심(히레) 카츠'와 '제주 흑등심 돈카츠 카레'를 주문했습니다.

 

구르메에 오기 전에 블로그를 보니 카레가 또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위와 같은 조합으로 주문을 하면 흑등심, 흑안심 돈까스를 모두 맛 볼 수 있고 카레까지 드실 수 있으니 이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경성대 구르메 돈까스 시식 후기

 

 

 

제주 흑등심 돈카츠 카레 (11,000원)

 

 

 

 

우선 '제주 흑등심 돈카츠 카레'입니다. 이 정도 구성과 양에 11,000원이면 정말 합리적인 가격 같습니다. 여기다 가격을 더 받는다고 하셔도 저는 기꺼이 사 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돈까스는 정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겉의 빵가루를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서 씹을 때 느껴지는 식감과 고소함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등심 덧살 부위를 사용하여 고기의 맛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

 

카레 또한 카레 전문점에서 나오는 카레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맛있고 깔끔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정말 만족했던 메뉴입니다.

 

 

 

 

제주 흑안심(히레)카츠 (10,500원)

 

 

확대해서 본 흑안심 카츠

 

 

 

 

다음은 '제주 흑안심 (히레) 카츠'입니다. 안심 돈까스도 여기저기서 많이 먹어봤지만, 구르메의 안심 돈까스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적당히 잘 튀겨져서 고기 안에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고 바삭한 빵가루까지 더해져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접시에 있는 소금과 와사비를 같이 곁들여서 먹으니 맛이 더 좋았습니다. 심플한 구성이지만 속은 꽉 찬 그런 메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은 돈까스 집에 가면 치즈 돈까스를 찾기 마련인데 이 곳은 치즈 돈까스가 왜 없는지 알 것 같습니다. 돈까스 본연의 맛에 충실하고 그 맛으로도 승부를 볼 만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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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계산하면서 사장님에게 "돈까스가 정말 맛있네요. 잘 먹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말을 해본 적이 없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뭔가 작은 감동을 받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경성대에서 돈까스를 찾으신다면 '구르메' 정말 강추하겠습니다!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