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안리 햄버거 맛집인 '버거 인 뉴욕(BURGER IN NEWYORK)'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광안리 버거 인 뉴욕은 야외 테이블도 많이 비치되어 있고, 광안대교뷰를 바라보며 햄버거를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광안리 버거 인 뉴욕은 광안리 해수욕장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버거 인 뉴욕의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광안리 버거 인 뉴욕 정보>
주소: 부산 수영구 광안로62번길 39 광안대우아이빌 102호
연락처: 051-757-3020
영업시간: 일 ~ 수 오전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목 ~ 토 오전 11:00 ~ 23:00 (라스트오더 22:30)
버거 인 뉴욕은 부산 해운대, 광안리, 부산역 이렇게 총 3군데 있고, 본점은 해운대가 본점입니다. 부산의 관광 중심지에 체인점을 낼 만큼 맛이나 실력은 입증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광안리 버거 인 뉴욕은 오픈주방으로 주문하는 즉시 그 자리에서 바로 메뉴를 만들어줍니다. 전체적으로 주방이나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더 신뢰가 갔습니다.
매장 끝에는 각종 음료 및 맥주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는데 종류가 많아서 보는 재미, 고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뉴판은 딱 한 페이지로 된 걸 선호하는데 버거 인 뉴욕도 한 판에 보기 좋게 정렬해 놨습니다. 버거의 종류는 크게 4가지이고 페티는 싱글, 더블, 트리플 총 3장까지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랑 여자친구는 스페셜버거 더블, 뉴욕버거 더블, 콤보 (감자튀김+음료), 음료 이렇게 주문을 해서 먹었습니다.
주문하고 10분 안에 메뉴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오래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햄버거의 비주얼이 정말 좋고 안에 들어간 야채들도 신선해보였습니다. 감자튀김도 적당히 잘 튀겨져서 바삭하면서 고소한 맛이 나서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인 뉴욕버거입니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는 메뉴라서 그런지 기본에 충실한 느낌이었습니다.
패티는 국내산 한우 1등급으로 만들었는데 역시 다른 곳의 패티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패티를 두 장 정도 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패티 사이에 있는 치즈가 듬뿍 들어가있어서 맛의 풍미를 더해줬습니다.
기본인 뉴욕버거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스페셜버거입니다.
뉴욕버거와 베이컨 치즈버거를 합친 것이 스페셜 버거인데 중간에 베이컨이 들어있고 패티도 기본인 뉴욕버거와 약간 달랐던 것 같습니다.
뉴욕버거보다 맛이 더 풍부하고 재료들 간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요즘은 맥도날드, 롯데리아와 같은 햄버거 가게보다 이런 오리지널 미국식 햄버거집을 더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광안리에서 바다를 보면서 햄버거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버거 인 뉴욕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광안리 버거 인 뉴욕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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