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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카페

경성대 부경대 카페 <로더> 유럽 감성의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by 감성스피치 후니 2023. 10. 8.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성대 부경대역에 위치한 '카페 로더(L'ODEUR)'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카페 로더는 2층으로 된 유럽식 감성이 물씬 나는 카페인데요. 연인끼리 데이트하기 안성맞춤인 곳이고 친구들끼리 와서 커피 한 잔 하기도 정말 좋은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카페 로더 외관
카페 로더 외관

 

 

 

 

 

 

카페 로더는 2층으로 되어있고 공간이 넓고 아주 깔끔한 느낌입니다. 입구에는 예쁜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 찍으시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층과 2층 모두 야외 테라스도 있는데 지금 같은 시기에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커피 즐기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날씨가 조금 흐려서 야외 테이블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카페 로더의 위치는 경성대 부경대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찾아오시면 편하고 부경대 후문 쪽이니 아래 지도를 참고하셔서 오시면 됩니다.

 

 

 

 

 

 

<카페 로더(L'ODEUR) 정보>

주소:
부산 남구 용소로21번길 21-2
연락처: 051-624-7447
영업시간: 매일 10:30 ~ 21:30
라스트오더: 21:00

 

 

 

카페 로더 창가자리
1층과 2층 창가자리

 

 

 

카페 로더는 1층과 2층에 창가자리가 있는데 사진 찍기 좋아서 이 자리들을 추천드립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창가로 들어오는 채광이 있어서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흐릴 때 가서 아쉽긴 했지만 창가자리에서 푸른 나무들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층 공간
2층 공간

 

 

 

카페 1층은 창가자리 말고는 분위기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고 2층이 좋더라고요. 2층은 분위기도 밝고 넓은 공간에 밖에는 야외테이블까지 있어서 선택해서 앉으시면 됩니다. 저희는 운 좋게 와서 좋은 자리에 앉았는데 이후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앉을자리가 많이 없더라고요. 카페가 예쁘고 좋다 보니 인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카페 로더 메뉴판
카페 로더 메뉴판

 

 

 

 

 

 

카페 로더의 메뉴판입니다. 커피 / 아이스티&에이드 / 티 / 음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판도 보기 좋고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더 선택하기 편했습니다. 저랑 여자친구는 아메리카노와 말차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커피 원두 선택
커피 원두 선택

 

 

 

커피를 드시는 분들은 커피 원두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HAUS'를 선택했는데 적어놓은 그대로 고소함과 진한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아쉽게도 로더에는 디카페인은 없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페 로더 케이크 종류
카페 로더 케이크 종류

 

 

 

카페 로더의 케이크는 종류도 다양하고 퀄리티도 좋아보였습니다. 케이크 종류는 오레오 크림치즈 케이크 / 초콜릿 케이크 / 샤인머스캣 요거트 케이크 / 단호박 케이크 / 바스크 치즈 케이크 이렇게 다섯 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오레오 케이크를 좋아해서 '오레오 크림치즈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로더 디저트
카페 로더 디저트류

 

 

 

 

 

 

로더는 케이크도 맛있지만 또 디저트 맛집이기도 합니다. 블로그 후기에 보니 스콘 종류를 많이들 선택해서 드시더라고요. 스콘, 레몬 파운드, 에그 타르트, 마들렌, 브라우니 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들이 있습니다.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은데 배가 불러서 먹어보지 못했네요.

 

 

 

카페 로더 주문메뉴
아메리카노, 녹차라떼, 오레오 크림치즈 케이크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입니다. 예쁜 쟁반에 깔끔하게 담겨 나와서 좋았습니다. 메뉴들이 기본적으로 양도 많더라고요. 어느 카페에 가면 정말 조금씩 주는 곳도 많은데 로더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주 만족!

 

 

 

아메리카노&amp;#44;녹차라떼&amp;#44;오레오크림치즈케이크
하나 하나 너무 맛있는 메뉴들

 

 

 

 

 

 

아메리카노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하우스 원두를 선택해서 고소한 맛의 풍미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차라떼를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는 녹차 아이스크림도 토핑 해서 주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이스크림이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녹차라떼 자체는 진하지도 달지도 않은 딱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레오 크림치즈 케이크는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달달하면서 꾸덕하고 알찬 게 한조각이지만 정말 만족스럽더라고요. 먹을 때 오레오 조각이 여기저기 튀는 게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맛 자체는 정말 좋았습니다.

 

흐린 날 다녀왔지만 맑은 날 꼭 더 가보고 싶은 카페 로더. 맛과 감성을 모두 겸비한 카페 로더에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성대 부경대역에서 어느 카페를 갈까 고민이신 분들은 망설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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