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업 선크림 추천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화사한 피부 만들어봐요!

오늘은 다가오는 여름 사용하기 좋은 톤업 선크림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EX SPF 50+ PA++++ 60ml'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 사계절 동안 꾸준히 발라줘야 하는 게 선크림입니다. 하지만 귀찮거나 불편하다고 자주 바르지 않은 분들이 있는데, 피부 기미나 잡티를 예방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꼭 발라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60ml

 

 

 

선크림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드실텐데 저도 선크림 유목민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매번 올리브영에서 이것저것 발라봤지만 맘에 드는 걸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니스프리 선크림 사용해 보니 정말 마음에 들어서 아마 이 제품으로 정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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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정보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은 '노세범(No sebum)'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는데, 노세범의 뜻은 sebum이 피지라는 뜻이기 때문에 피지가 없다는 뜻입니다. 피지를 잡아주면서 톤업까지 시켜주는 만능 선크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디자인

 

 

 

 

 

- 모델명: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EX SPF 50+ PA++++ 60mL
- 가격: 정가 22,000원
- 종류: 무기자차
- 자외선차단지수 (UVB 차단지수): SPF 50+
- PA지수 (자외선 A 차단지수): PA++++
- 제품특징: 메이크업베이스 겸용, 피부톤보정, 지속력, 밀착력

 

 

선크림은 무기자차, 유기자차, 혼합자차(무기자차+유기자차) 이렇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번 선크림은 무기자차 선크림입니다. 선크림 유형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선크림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아래는 이해를 돕기 위해서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특징을 비교해서 표로 만들어봤습니다.

 

 

구분	유기자차	무기자차
종류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물리적 자외선 차단
차단 원리	피부에 자외선을 흡수 후 분해	피부에 그늘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냄
피부 자극	화학반응으로 인한 트러블 발생 가능	피부자극이 거의 없음
차단력	성분에 따라 차단력이 차이가 있음	자외선 차단 기능이 광범위함
발림성	촉촉하고 수분감이 높아 잘 발림	뻑뻑한 제형으로 매트하게 발림
흡수력	높음	낮음
백탁현상	없음	있음
지속력	낮음	높음

 

 

무기자차 선크림은 보습감이나 발림성에서는 약간 떨어지지만 피부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강한 장점이 있습니다.

 

저처럼 얼굴에 기름기가 많고 야외활동으로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은 이런 무기자차 선크림을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사용후기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세 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톤업효과

 

제일 만족스러운 부분이 바로 톤업효과였습니다. 약간 핑크빛이 도는 색깔인데 바르면 피부색과 잘 어우러집니다. 제가 얼굴에 붉은기가 많은 편인데 그런 붉은 기를 잡아주고 한층 화사한 얼굴톤을 만들어 줍니다.

 

 

 

선크림 바르기 전후 비교

 

 

 

위 비교 사진을 보시면 아래 선크림을 바르고 난 뒤 자연스럽게 피부가 톤업된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 피부가 검은편인데도 부자연스럽지 않게 톤업이 돼서 좋았습니다.

 

무기자차 선크림을 바를 때 백탁현상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골고루 부드럽게 원을 그리면서 바르니 백탁현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둘째, 발림성

 

발림성을 아까 설명드린 무기자차의 특성으로 약간 매트하고 퍽퍽한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얇게 잘 펴서 원을 그리면서 발라주시면 자연스럽게 피부에 잘 발립니다.

 

 

 

약간 매트한 발림성

 

 

 

이처럼 발림성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끈적이지 않고 백탁현상도 잘 일어나지 않아서 좋습니다. 제형이 너무 매트하면 피부에 각질들이 일어난 것 처럼 될 수가 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셋째, 지속력

 

지속력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제가 새벽 6시에 집에서 출근하러 나가는데 그때부터 퇴근하고 운동을 마치고 집에 올 때까지도 잘 버텨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 발랐을 때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옅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효과가 지속되었습니다. 다만, 얼굴이 건조하신 분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보습력이 더 떨어지고 건조해질 수도 있으니 선크림 사용 전에 보습에 더 신경을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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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EX SPF 50+ PA ++++ 60ml 제품은 새롭게 리뉴얼해서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다들 후기를 살펴보니, 리뉴얼 전보다 개선되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이니스프리 제품 특징이 리뉴얼 되면서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노세범 라인 말고도 포어리스, 트루 히알루론 등의 라인도 있는데 나중에는 하나씩 구매해서 더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선크림 잘 바르셔서 피부 잘 보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