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라발스 호텔 근처 맛집 <자매보리밥> 건강한 식사 한 끼!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영도 라발스 호텔 근처에 있는 맛집 <자매보리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매보리밥은 흔히들 말하는 동네맛집, 현지인 맛집으로 영도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영도 자매보리밥 외관

 

 

 

 

 

 

근처에 라발스호텔 이외에도 여러 숙박시설이 많아서 여행 오시는 분들도 많이 찾아오시더라고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영도 자매보리밥 정보>

주소: 부산 영도구 태종로 73번 길 25 자매보리밥
연락처: 051-415-2883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연중무휴)
주차: 근처 주차장 이용

 

 

 

자매보리밥 내부

 

 

 

자매보리밥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테이블 수도 많고 각 방안에도 자리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장판바닥이라서 신발을 벗어야 하는 약간의 번거로운 점은 있었습니다.

 

역시 오랜기간 영업을 이어온 맛집답게 점심시간 피크 때 손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손님들은 나이 많은 어르신들부터 젊은 사람 그리고 아이들까지 연령대가 다양했습니다.

 

 

 

자매보리밥 메뉴

 

 

 

메뉴는 보리밥이 기본이고 두루치기, 물메기탕 등 해산물 요리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가장 기본인 보리밥을 주문했습니다. 보리밥 가격은 예전에는 7천 원이었는데 1천 원이 올라서 8천 원이었습니다.

 

 

 

 

 

 

점심시간대라서 주방이 엄청 분주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방에서 일하시는 이모들끼리 언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약간 눈살이 찌푸려지더라고요. 동네 맛집이라 어느 정도 이해를 하지만 이런 부분은 좀 개선을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친절하지도 않아서 서비스 면에서는 아쉬웠습니다.

 

 

 

자매보리밥 숭늉

 

 

 

자매보리밥에서는 물로 숭늉을 제공해 주는데 따뜻하고 구수한 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추운 날 마시니 더 좋더라고요. 

 

 

 

보리밥 한 상

 

 

 

 

 

 

보리밥을 주문하고 몇 분 되지 않아서 빠르게 음식이 나왔습니다. 보리밥과 된장찌개 그리고 각종 야채들이 함께 나오는데 비벼서 드시면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양푼에는 쌀밥과 보리밥이 거의 반반 비율로 들어가 있습니다. 보리밥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 것을 보실 수 있는데, 다른 보리밥 음식점에서는 이 정도로 보리밥을 넣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자매보리밥 쌈채소

 

 

 

그리고 배추쌈 채소가 나오는데 비빈 밥과 함께 먹으니 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한 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 반찬이 많이 나와서 이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비빔밥

 

 

 

각종 반찬과 된장찌개와 강된장까지 넣고 쓱싹쓱싹 비벼주면 상당히 먹음직스러운 한 그릇이 완성됩니다. 역시 한국사람은 뭐든 비벼서 먹는 게 최고죠. 그런데 반찬들이나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간이 세고 짠 편이라서 그런 점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영도 라발스호텔 근처 맛집인 자매보리밥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렸습니다. 장단점 확실한 곳인 것 같습니다. 보리밥과 다양한 반찬들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