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수녀님기도시1 이해인 수녀 아름다운 시 추천 <익어가는 가을>, <작은 기도> 오늘은 요즘 가을에 읽기 좋은 이해인 수녀님 시 두 편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은 가을에 열매가 익어가는 것처럼, 사람도 시간이 흐르면 점차 익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는 자신을 돌아보고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을 더 느낄 수 있게 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시는 누구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간결한 문체와 쉬운 말들을 사용하시고, 수녀님께서 실제로 기도하시면서 읊조리는 것처럼 시를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치유받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평소 몸이 좋지 않은 이해인 수녀님이지만 고통을 인내하시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시고 싶어 하는 모습에서 더 큰 감동을 받습니다. 그럼 오늘 두 편의 시를 한 번 만나보도록 할까요? 익어가는 가을 꽃이 진 자리마.. 2023.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