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시추천1 김용택 시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섬진강 시인'이라고 불리는 김용택 시인의 시 중에서 저는 를 가장 좋아합니다. 메신저, SNS가 발달된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화통화를 하는 빈도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습니다. 다들 바쁜 삶을 살아가고 여유가 없으니 전화를 더 등한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점점 전화통화보다는 메신저 사용에 익숙해져서 전화를 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사랑하는 사람들, 친구들의 목소리가 문득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고맙게도 가끔 먼저 아무 이유없이 전화통화로 안부를 물어오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제가 먼저 전화를 해야지 매번 다짐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잊지 않고 저를 찾아주는 친구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여드리는 김용택 시인의 시는 이런 저의 마음을 잘 표현.. 2023.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