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밴드 무릎보호대 RX 7mm 사용후기 (헬스, 크로스핏 모두 가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현재 바벨 스쿼트를 할 때 사용하고 있는 '리밴드 무릎보호대 RX 7mm' 사용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저도 원래는 스쿼트를 할 때 무릎보호대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중량이 점점 늘어날수록 무릎에 약간씩 무리가 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무릎은 생각보다 약하고 다치기 쉬워서 혹시나 무릎 연골에 문제가 생긴다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크로스핏이나 고강도 고중량 운동을 하신다면 무릎보호대는 하나씩 꼭 장만해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리밴드 RX 무릎보호대 재질>

커버 (폴리아미드 100%)
폼 (SBR 70% 네오프렌 30%)
라이닝 (폴리아미드 100%)

여러 종류의 무릎보호대 중에서 리밴드 제품을 선택한 것은 탄탄한 네오프렌 재질로 되어 있어서 무릎을 잘 잡아주고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온역할도 잘해주기 때문입니다.

리밴드 RX 무릎보호대는 5mm, 7mm로 두께가 2 종류가 있는데, 각자 선호하시는 스타일이나 운동 강도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5mm : 고반복, 크로스핏과 같은 활동성 있는 운동 (얇아서 활동하기에는 편함)

7mm: 고중량, 스쿼트와 같이 활동성이 적은 운동 (두꺼워서 약간 불편함)

그리고 구매하시기 전에 주의하셔야 할 점은 리밴드 RX 무릎보호대 7mm를 꼭 단품 2개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단품 하나만 구매하면 한 짝만 와서 약간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대가 있다 보니 하나만 사면 2개가 다 들었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가격대가 공식홈페이지 기준 1개에 59,000원이니 2개를 하시면 118,000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이즈는 XS, S, M, L, XL, XXL로 총 6가지의 사이즈가 있습니다.

사이즈를 재는 방법은 무릎에서 약 10cm 정도 아래의 둘레를 측정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종아리 둘레가 40cm가 나와서 L와 XL 사이에서 고민을 했는데 무릎보호대는 넉넉한 것보다는 딱 맞는 게 좋을 것 같아서 L를 주문했는데 딱 맞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리밴드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니 무릎이 아픈 것도 덜해졌고, 스쿼트를 할 때도 한층 더 무릎을 잘 잡아줘서 안정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중량도 10kg 정도 더 늘어서 퍼포먼스가 좋으지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네오프렌 소재이고 보온성이 있다 보니 땀이 많이 찬다는 것인데 오랫동안 착용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리밴드 무릎보호대를 신고 벗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출처: 리밴드 유튜브 공식채널)

리밴드 RX 무릎보호대는 착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처음에 뒤집은 상태에서 종아리까지 올리신 다음 원래대로 다시 뒤집으면 됩니다.

운동 다한 다음 벗을 때도 윗부분을 잡고 아래로 쭈욱 밀면 거꾸로 뒤집히면서 잘 벗겨집니다.

마지막으로 리밴드 무릎보호대를 사용하신 후에 보관하실 때는 습기가 적은 실내공간에 보관하시고, 세탁은 미온수로 세탁 후 자연건조해주시면 됩니다.

아직까지 리밴드 무릎보호대 구매를 고민 중이시라면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돈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내 무릎을 보호하고 나에게 투자한다고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좋다고 하고 사람들이 많이 사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지금까지 리밴드 RX 무릎보호대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성스피치 후니의 일상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