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성대 부경대역 근처에 있는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럽은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럽은미는 지인이 갸또를 먹으러 자주 가는데 맛있다고 추천해 줘서 이번에 여자친구와 함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럽은미의 위치는 경성대 부경대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부경대 쪽으로 쭉 걸어오셔서 골목 쪽으로 들어오시면 푯말이 세워져 있는데 그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카페 럽은미 정보>
주소: 부산 남구 용소로 19번 길 4 2층
연락처: 0507-1350-9642
영업시간: 13:00 ~ 22: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라스트오더: 21:30
주차: 무료주차X, 근처 유료주차장 이용 (성진주차장)
카페 내부는 밖에서 볼 때보다 더 깔끔하고 공간 자체도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단체 6인 테이블도 있고 여러 종류의 테이블과 의자들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창가석도 분위기가 좋은데 다만 이날은 햇빛이 들어오고 더워서 그냥 안쪽에 앉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예술 작품을 좋아하시는지 곳곳에 그림엽서로 된 예술작품들이 벽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클로드 모네가 생각나는 인상주의 풍의 그림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계산대에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요런 귀여운 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격도 저렴해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럽은미의 메뉴판입니다. 음료 종류가 다양하게 있고 디카페인은 콜드브루만 가능합니다. 저희는 디카페인 콜드브루와 말차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진행중인데 참여하실 경우 휘낭시에를 서비스로 제공해 준다고 하니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저트 종류는 갸또, 휘낭시에, 쿠키 등이 있는데 갸또 맛집이기 때문에 갸또를 주문했습니다. 갸또는 얼그레이 갸또가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주문한 메뉴가 금방 나왔습니다! 이 날 갔을 때 손님들이 거의 없어서 더 금방 준비해주시더라고요.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혼자서 책 읽으러 오셔도 좋고, 데이트하기에도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우선 얼그레이 갸또는 역시 지인이 추천해준대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속이 꽉 차서 꾸덕하지만 또 부드러워서 계속 손이 갔습니다. 아무래도 얼그레이를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말차라떼는 너무 달지도 쓰지도 않은 딱 적당한 맛이었고, 디카페인 콜드브루는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 또 오게 되면 휘낭시에와 다른 맛의 갸또를 먹어보고 싶네요.
경성대 부경대 근처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이곳 카페 럽은 미를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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